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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3 09:35

[HD] '섹션TV' 군 조교 출신 유승호, "‘진짜 사나이’ 출연하지 않는 이유는"

▲ 유승호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3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 스타팅 코너에서는 배우 유승호와의 만남을 가진다.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이 김선달'은 주인 없는 대동강을 팔아치운 희대의 사기꾼 봉이 김선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사극으로 유승호가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 임금부터 여장까지 다양한 분장을 소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세의 나이에 데뷔해 ‘국민 남동생’이라는 타이틀로 사랑받았던 유승호는 어느덧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 동안의 아역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유승호는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고 힘들 줄 몰랐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20대 초반, 갑작스런 군 입대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유승호는 “원래 군인이 되고 싶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멋져보였다.”고 고백했고 이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조교로 복무했기 때문에 실력이 뛰어나다. 재미를 위해 나가지 않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유승호와의 만남은 오는 3일 오후 3시 4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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