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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1 17:17

'몬스터' 3인 3색 남자 배우들, '명품 스타일'로 주목

▲ '몬스터' 스틸컷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드라마 ‘몬스터’가 남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이고, 명품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명품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3명의 배우(강기탄(강지환 분), 도건우(박기웅 분), 변일재(정보석 분))들이 각 배역에 맞는 스타일로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기탄 역을 맡은 강지환은 더욱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한 극중 역할에 맞게 딱 떨어지는 모노톤의 수트에 넥타이, 스카프 등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항상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오수연(성유리 분)을 짝사랑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도건우(박기웅 분)는 강기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과감하고 다양한 수트 스타일을 시도한다. 주로 밝은 계열의 수트에 평범하고 밋밋한 타이보다는 ‘행커치프’를 매치하여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정보석은 끝없는 악행을 일삼으면서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극중 역할에 맞게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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