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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1 14:58

[HD+]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김소현 상대역.. 100만 안티 생길까 걱정"

▲ 옥택연, 김소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옥택연과 김소현이 액션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옥택연, 김소현, 권율, 김상호,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옥택연은 "촬영하면서 김소현 양과 많이 부딪치는데, 내가 때리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김소현 양의 팬들이 내 안티가 될까봐 걱정이 된다. 백만 안티가 생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은 “액션 연기를 제대로 하는 게 처음이나 보니 무술 연습을 많이 했다. 그리고 택연 오빠도 잘 맞춰 줘서 수월하게 액션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택연 오빠와 서로 머리를 쥐어 뜯고 마구잡이로 때리는 장면이 많아서 힘들었던 것 같다. 원래 쭈뼛거리면서 했는데, 이제는 그냥 제대로 때리면서 연기할 거다"라며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볼 줄 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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