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과 김소현이 '싸우자 귀신아' 촬영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전했다.
7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옥택연, 김소현, 권율, 김상호,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옥택연은 "'싸우자 귀신아'는 내가 군대 가기 전 마지막으로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봐 달라"고 밝혔다.
이어 옥택연의 상대역을 맡은 김소현은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덧붙였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볼 줄 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