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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음악
  • 입력 2016.07.01 11:05

칵스 숀, 보아X빈지노 ‘No Matter What’ 리믹스 '취향저격'

▲ 칵스 숀 ⓒ해피로봇 레코드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밴드 칵스의 ‘SHAUN(숀)’이 ‘보아X빈지노’의 ‘No Matter What’을 단 1시간 만에 재탄생 시켰다.

V앱을 통해 전세계로 생방송 된 SHAUN의 ‘TOP TRACK KILLA’를 통해 ‘No Matter What’의 리믹스 버전이 공개됐다. 지난 2015년 발매 된 BoA(보아)의 정규8집 ‘Kiss My Lips’에서 함께 작업하며 보아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SHAUN은, 이번 작업을 위한 아카펠라 트랙을 SM스테이션으로부터 직접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였다.

본격적인 믹스에 들어가기 전에는, 얼마 전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완전체 컴백한 EXO(엑소)의 ‘몬스터(Monster)’를 본인의 스타일로 즉석에서 짧게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샀다.
 
SHAUN이 진행하는 ‘TOP TRACK KILLA’는 방송 당일 음원 사이트 실시간 순위의 곡을 선택,
리믹스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달 23일 첫 회에서는 인기 걸 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완벽히 재해석해 내어 국내는 물론 해외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었다.
 
SHAUN은 지난해 Mnet에서 방송된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 시즌1’을 통해 실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 한해 일본에서 개최된 Music Circus Beach Edition ‘Blue’ 페스티벌과 춘천에서 열린 World DJ Festival 2016등 국내외를 오가며 DJ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래 속한 밴드 THE KOXX(칵스)의 활동 또한 놓치지 않으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독보적인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TOP TRACK KILLA’는 네이버 V앱 해피로봇 채널을 통하여 월요일 밤 10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격주로 진행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곡을 재해석해 감각적인 리믹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 SNS를 통해 보아가 직접 기대감을 드러낸 이번 작업물은 해피로봇 레코드의 YOUTUBE 채널과 칵스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칵스(THE KOXX)는, 기획공연 ‘THE KOXX presents PiXEL vol.3’를 통해 누구보다 빨리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의 시작을 뜨겁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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