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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30 11:31

‘헌집새집’ 구구단 멤버들, 연습생 노트 공개 ‘하루 14시간 연습’

▲ '헌집새집' 촬영스틸컷 ⓒJT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빡빡한 연습스케줄이 공개됐다.

구구단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화제가 된 세정, 미나, 나영이 속한 9인조 걸그룹이다. 최근 ‘헌집새집’ 녹화에 참여해 첫 예능 나들이를 마쳤다. 이날 구구단 멤버들은 다소 삭막해보이는 숙소를 공개하며 ‘걸그룹 멤버들의 집 다운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본격 인테리어에 앞서,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한 구구단의 숙소를 살피던 MC들은 멤버 세정의 연습 스케줄이 적힌 노트를 발견했다.

공개 된 노트는 빼곡히 적힌 연습 일정과 힘들 때마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 쓴 메모들로 가득 차 있었다.
MC 김구라는 이를 보며 “연습스케줄이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도대체 얼마나 연습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멤버 하나는 “회사가 숙소에서 2~3분 거리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회사로 가서 새벽 1시까지 연습을 한다. 보통 하루 14시간씩 하는 것 같다“고 밝혀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멤버들은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데뷔하면 더 행복할 거라는 믿음이 있어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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