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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6.29 12:06

[HD+] 소나무 "오래가는 건전지 같은 그룹 되고 싶어"

▲ 소나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포부를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걸그룹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나무 멤버들은 콘셉트 변신을 꾀한 이유에 대해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라며 "데뷔 때는 어두운 콘셉트를 선보였는데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소나무에게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1년 간의 공백기에 대해서는 멤버 수민이 "소속사 사장님과 우리들은 조급해 하지 않았다. 우리에게 맞는 콘셉트를 찾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짧은 시간 안에 앨범을 여러 개 내기보다는, 공을 들여 좋은 앨범을 만들어서 오래가는 건전지 같은 걸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넘나 좋은 것'엔 사랑에 빠진 소녀의 톡톡 튀는 감성이 담겼으며 여러 가지 악기들과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가 믹스된 곡이다. 이날 정오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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