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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29 10:32

[HD]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 5명 이상은 소문.. 4명 최종 확정

▲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5명 이상일 거라고 소문이 무성했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새 걸그룹이 최종 4명으로 확정, ‘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29일 오전 10시, YG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최종 멤버 제니, 지수, 리사, 로제의 첫 완전체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NE1 이후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블랙핑크’는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최고의 실력자들로 구성됐다.
 

▲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당초 9명 정도의 걸그룹을 기획하려고 했으나 수년 전부터 4명의 멤버로 최종 확정하고 이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집중해왔다.
 

▲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양대표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를 ‘블랙핑크’의 전담 프로듀서로 지목, ‘블랙핑크’ 데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게 했다. 테디가 그 동안 2NE1과 빅뱅의 다수 히트곡을 프로듀싱해왔다는 점에서 테디가 새 걸그룹 '블랙핑크' 전담 프로듀서라는 점은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라는 이름은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에 살짝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뜻을 갖는다. 즉,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또한 특별한 상품 앞에 ‘블랙’이라는 명칭이 붙여진 것처럼 ‘특별한 여성 그룹’ 정도로 해석 가능하다.
 
현재 블랙핑크는 3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에 있으며 YG는 이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첫 데뷔곡 안무를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에 진행시키고 있을 만큼 블랙핑크의 데뷔 막바지 준비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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