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6.28 16:37

[HD+] 구구단 "그룹명, 처음에 듣고 놀랐지만 들을수록 좋았다"

▲ 구구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그룹 이름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 걸그룹 구구단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구구단 멤버들은 "그룹 이름이 왜 구구단이냐"는 물음에 "회사에서 개최된 네이밍 공모전에서 선택된 이름이다. 전 직원이 만류했지만 대표님이 밀어붙이면서 적극 추천하셨다"고 답했다.

미나는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는 놀랐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좋은 이름 같다.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소녀들의 극단이라는 속뜻이 좋다"고 힘줘 말했다.

데뷔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인어공주)’를 발매한 구구단은 타이틀 곡 ‘원더랜드’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원더랜드'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그려낸 밝은 느낌의 업템포 곡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