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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6.27 19:09

'성추행 혐의' 이주노, 30일 오후 경찰 소환

▲ 이주노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주노(49)가 오는 30일 경찰에 소환된다.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27일 불구속 입건된 이주노를 30일 오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주노는 디자이너 양모 씨(29)와 직장인 박모 씨(29) 등 피해 여성들을 뒤에서 끌어안아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키는 등의 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고, 클럽 내부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하고 있다.

이주노는 2002년 이미 한차례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피해자와 합의했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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