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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24 19:07

'W-두 개의 세계' 두 개의 다른 세계를 담은 두 번째 영상 티저 공개

▲ 'W' 티저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이하 'W')가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두 개의 세계 닿을 수 없는 그 곳'이 하나가 되어버린 이번 티저에서는 이종석, 한효주 두 배우의 케미와 판타지 멜로가 물씬 느껴져  'W-두 개의 세계’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24일(금) 오후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서는 이종석과 한효주가 한 곳에 서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으나 각각 주변은 다른 세상으로 보인다. 하나의 창을 통해 서로를 볼 수 있으나 갈 수 없는 상황. 강철(이종석 분)이 주먹을 두드리며 창을 부수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 좌절한 강철에게 연주(한효주)가 손을 내밀고 두 사람의 손바닥이 마주 닿자, 두 개의 다른 세상은 무너지고 하나가 된다. 

특히 "꼭 찾아야 돼  아무래도 이여자가 내 인생의 키를 쥔것 같으니까"라는 강철의 강렬한 대사가 'W'의 의미와 드라마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2016년 서울 의문의 천재재벌 강철과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인 'W'는 '운빨로맨스'의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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