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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스타데일리뉴스
  • 생활
  • 입력 2011.02.12 16:55

‘차도녀’도 녹인 달달한 발렌타인 주얼리는

2월 14일은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초콜렛을 주는 날, 발렌타인데이이다. 몇 일 뒤면 그 설레고 가슴 떨리는 날이 다가온다. 하지만 아무리 남성이 여성에게 고백을 받는 날 이라도 두 손 놓고 있다간 자칫 센스 없는 남성 반열에 오르게 될 지도 모르니 1년 동안 연인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주얼리 선물을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 까. 발렌타인타인데이, 그 깐깐하다는 ‘차도녀’ 마저 감동시킨 주얼리를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의 자문을 받아 알아보았다.
 
# 사랑한다면 나눠라! ‘Sweet Love’ 커플목걸이.
 
▲ 사진 : 키스바이뮈샤의 ‘Sweet Love’ 목걸이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특징이자 특권은 둘 만의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것. 특별한 날 무언가를 나눈다면 그 의미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 이미 커플링을 애정의 증표로 사용했다면 ‘커플 목걸이’에 주목해 보자.
하나의 구성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나눠 낄 수 있는 ‘커플목걸이’는 실용적 이면서도 감각적이다. 때문에 실속파 ‘차도녀’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참신한 아이템인 셈.
지금은 군복무 중 이지만 드라마 ‘나쁜남자’의 히어로 였던 김남길과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뮈샤의 ‘Sweet Love’는 하나는 밤하늘을 뜻하는 원형 링과 또 하나는 김남길의 생일인 3월 13일의 별자리인 물고기자리를 모티브로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이 두 가지 구성은 하나로 착용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나눠 낄 수 있는 ‘커플 목걸이’로도 가능하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둘이 나눠 낄 수 있으니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차도녀’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한 아이템.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감성적이고 특별한 주얼리를 원하는 커플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별한 날 커플목걸이가 연인들의 사랑 증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발렌타인데이’ 사랑이 더해지는 ‘러블리 커플링’
 
▲ 사진 :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캡쳐 컷과 뮈샤의 커플링
커플링은 ‘영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연인들에게 의미심장하고도 매우 뜻 깊은 선물이다. 동시에 다른 어떤 선물보다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속 이승기, 신민아 일명 ‘호이커플’의 로맨틱했던 반지교환 장면을 기억한다.
이 장면에서 대웅이 미호에게 선물한 커플링은 심플한 링 2개를 겹쳐 놓은 것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 이를 디자인한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에 따르면 “풋풋한 20대 커플답게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했고 두 개의 링을 겹쳐 놓은 듯한 형태는 시작하는 연인들인 두 사람이 언제나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골드 재질로 순수한 느낌을 한층 부각시켰다.”라고 전했다.
 
연인들의 사랑을 더해주는 이런 ‘커플링’을 발렌타인데이 처럼 기념적인 날 나눠 낀다면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게 기억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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