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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6.20 19:17

강남서 "박유천, 감금 혐의도 수사 예정"

▲ 박유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경찰이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뿐 아니라 감금 혐의도 수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사건 현장이 모두 화장실 내부인만큼 감금 혐의까지 확인할 방침"이라며 "혐의 인정 여부의 핵심인 중감금죄에 대해서는 추후 법리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박유천 사건 전담팀을 꾸려서 첫 번째 고소인이 제출한 증거인 속옷에서 남성 DNA를 검출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성폭행) 혐의 없음을 입증할 증거가 있다"고 밝혔으며 오늘(20일) 박유천을 처음으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여성을 무고죄 등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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