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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24 13:55

알렉스, 젠틀한 이미지 벗고 '악역연기' 선보일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겸 연기자 알렉스가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알렉스는 24일 방송될 SBS시트콤 '도룡뇽도사와 그림자조작단(극본 서은정, 연출 박승민)'에 카메오로 출연하다.

알렉스의 카메오 출연은 그간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등의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악역연기를 선보일 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에서 알렉스(지훈역)는 애스터스쿨 주연(시라역)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재산을 가로챈 악역으로 등장하여 도룡뇽도사팀과의 한판승부를 펼친다.

알렉스는 "처음하는 악역연기라 관심이 갔다. 웃어라 동해야서 부부였던 주연이와 악연으로 만나 더욱 흥미로웠다. 선배님들의 코믹연기에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렉스가 출연한 '도룡뇽도사와 그림자조작단'은 24일 밤11시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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