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서태지가 뮤지컬 '페스트'의 출연 배우와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오늘 6월 13일(월) 오후 2시 2차 티켓오픈을 진행하는 뮤지컬 '페스트'는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페스트'의 원곡자인 서태지는 지난주 연습실로 뮤지컬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풀코스를 전달했다.
서태지의 깜짝 선물에 출연 배우들은 개인 SNS 및 '페스트'의 공식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인공 리유 역의 김다현은 “서태지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 노담 리허설로 함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감동입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며 감사와 작품에 대한 의지를 개인 SNS를 통해 전했다.
리유 역의 손호영도 “서태지 선배님께서 이렇게까지 배려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