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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23 09:04

애프터스쿨 ‘유이’, 연기돌 특집에서도 빛나는 ‘국민여신’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2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연기를 품은 아이돌’ 특집에 출연하여 가수, 연기, 예능을 막론하고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 날 방송에는 유이를 비롯하여 연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인 제국의 아이들 시완, 트랙스 제이, 엠블랙의 이준이 ‘연기를 품은 아이돌’ 특집으로 등장했다.
 
유이는 가수에서 연기를 겸업하게 되며 카메라의 ‘빨간 불’에서 시선을 뗄 수 없어 겪었던 고충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애프터스쿨의 세 번째 싱글인 ‘Bang!’에서 선보였던 마칭밴드 퍼포먼스를 다시 라디오 스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최고의 노래로 ‘너 때문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너 때문에’는 애프터스쿨에게 첫 1위를 안겨준 곡으로, “처음으로 무대에서 연기를 하게 된 곡이다” 라며 이 곡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고 “처음에는 애프터스쿨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느꼈으나 1위까지 하게 되었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에서는 같은 애프터스쿨의 멤버인 언니들을 먼저 챙기며 동생들에게 직접 솔선수범을 보이는 ‘군기반장 유이’의 에피소드가 그려지는 등 유이의 다양하고 솔직 담백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연기돌 특집에서도 가장 빛나는 유이!”, “예능에서 보는 유이 오랜만이네~”, “홍일점으로 유이 혼자 앉아있으니까 진짜 꽃이다”, “다음엔 애프터스쿨 멤버들이랑 다 같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 라며 유이의 라디오 스타 출연에 대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유이는 지난 19일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백자은’으로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까지 거머쥔 바 있으며 애프터스쿨로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시 가수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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