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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생활
  • 입력 2012.02.22 15:56

대왕바리 발견, 길이 무려 3.6m로 열대성 어류 중 최고

 

[스타데일리뉴스=이소영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희귀종이자 열대성 어류인 대왕바리가 발견돼 화제다.

22일 국토해양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대왕바리를 비롯해 어류 3종, 해양 섬모충류 3종, 해양 절지동물 4종, 신종후보 1종 등 해양생물 11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중 발견된 대왕바리는 우리나라에 출연하는 가장 큰 어종으로 최대 3.6m까지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종으로 불리는 대왕바리는 이미 중국에서 1.2kg에 120달러나 하며 고가에 판매되고 있고, 먹는 사람은 신분이 높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은 미래 해양생물자원 확보와 연구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을 추진하는 중이다.

국토부는 미래 녹색성장의 원천이 되며 경제적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자원 확보와 연구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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