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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22 09:44

화성인 헐크부부 등장, 1년 식비만 무려 2000만원 ‘헉’ 소리나네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일명 ‘헐크부부’로 불리는 원종섭, 지연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 부부는 엄청난 근육과 괴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미 국내 보디빌더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여러 번 수상경험이 있는 부부는 “대회에 참가하는 데 드는 비용을 모두 자비로 해결해왔다. 한 번 다녀올 때 보통 천만 원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돈보다 꿈이 중요하기에 개의치 않는다 말했고, 이어 “근육을 만들기 한 달에 닭가슴살만 20kg, 계란 한판을 먹는다”며 “1년 식비로 2000만원을 소비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과도한 근육 탓에 평범한 옷을 입지 못한다거나 화장실에서 볼일 보기 힘들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저 정도 몸 만들려면 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천하무적 부부다”,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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