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베이글 미저리녀와 뱀파이어녀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나 24시간 남자친구에게 집착하고 옭아매는 베이글 미저리 화성인이 등장했다.

또한 MC 이경규의 “만약 남자친구보다 먼저 죽으면 어찌 할거에요?”라는 질문에 조씨는 “죽여야죠”라고 웃으며 대답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특히 MC 이경규와 김구라는 처음으로 화성인이 아닌 화성인 남자친구를 설득했다는 후문. 

또한, 그의 주변 친구들과 남자친구는 원씨가 시도 때도 없이 물어 온 몸에 멍자국이 남아나질 않는다는 증언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또, 뱀파이어 영화를 즐겨보면서 뱀파이어 본능을 터득한다고 했다. 

베이글 미저리와 뱀파이어녀 편은 오는 21일 밤 12시 10분 tvN ‘화성인 바이러스’(제작 : KOEN)에서 낱낱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