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오늘밤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국내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영현과 소찬휘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주, 공무원 준비생인 듀엣 파트너 박준형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비의 랩소디'를 열창한 이영현은, 4승에 도전하던 B1A4 산들을 꺾고 왕좌에 앉았다. 

이영현에 맞서는 도전자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가수는 ‘고음의 여제’ 소찬휘다. 소찬휘는 가수 데뷔 이후 일반인과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이번 '듀엣가요제' 무대에서는 엄청난 듀엣 곡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무대는 오늘(6월 3일 금요일) 밤 9시 30분, '듀엣가요제'를 통해 방송된다. 현장에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청중평가단은 www.imbc.com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