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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2.21 09:12

SAZA최우준의 노래가 삽입된 ‘런던꽃거지 신세한탄’ 동영상 화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런던꽃거지 신세한탄’이라는 제목으로 오른 이 동영상은 런던꽃거지가 한국에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흥겨운 블루스 음악속에 현실의 모순과 진실을 밝히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이 영상은 현재 입소문을 타며 네이트 베스트동영상, 추천동영상을 비롯해 각종 포털사이트들에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 영상에 삽입된 노래는 SAZA최우준의 2집 수록곡인 ‘Blue Gonna Blue’로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한글을 소리 나는 대로 쓴 영어가사를 가창한 독창적인 곡이다. ‘런던꽃거지 신세한탄’ UCC는 영국에 상주하고 있는 SAZA최우준의 오래된 팬인 한국인VJ의 작품으로, 새롭게 발표되는 최우준의 2집 트랙들을 미리 평가받는 온라인 음감회에서 노래를 듣자마자 아이디어를 내서 찍은 작품이다.

이 UCC에 대해 뮤지션 남궁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오늘 한국 음악계를 뒤 흔들고있는 '런던 꽃거지 신세타령' 웃겨서 보다가, 음악이 좋아 계속 보게 되는 명작”이라고 음악과 영상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SAZA최우준은 자신의 솔로활동 이외에도 윈터플레이와 어쿠스틱라운지에서 폭넓은 연주력과 왕성한 활동력으로 사랑받고 있고, 2007년 1집 연주음반에 이어 5년여만에 자신의 보이스와 연주를 선보이는 블루스 음반 [SAZA’s Blues]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SAZA최우준의 2집앨범[SAZA’s Blues]는 22일 멜론, 도시락, 벅스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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