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소영 기자] 배우 정석원이 더욱 강력해진 수호자로 변신한다.

지난 19일 58회로 종영된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연출 기민수) 에서 극 중 굿필름 프로듀서 ‘김제하’로 출연해 ‘자은’(유이 분)의 수호천사 역할을 했던 정석원이 오는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연출 신윤섭) 로 자리를 옮겨 조선 최고의 검술사 ‘우용술’로 등장. ‘왕세자’(유천 분)의 익위사로 맹위를 떨칠 예정이다.

특히, <오작교 형제들>에서 방황 하던 ‘자은’(유이 분)의 정신적 멘토로 다정다감한 젠틀맨 모습이었다면, <옥탑방 왕세자>에선 왕세자를 보호하는 조선 최고 검술사로 등장해 무술을 겸비한 더욱 강력해진 수호자!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석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김제하 고생했다 ㅋㅋ안뇽~~지금 이순간부턴 우용술이닷 빡시게 해보자 ㅎㅎ저하~~” 라는 메시지로 새로운 캐릭터 담금질을 시작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의 서울! 날아와 전생에서 못 다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부탁해요 캡틴>후속으로 3월14일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