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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20 10:59

김수현 NG 장면 공개, 보조출연자 격한 반응에 기죽은 왕…한가인 폭소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훤으로 열연중인 김수현의 NG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TV ‘해피타임-NG 스페셜’에서는 해품달 주인공들의 NG 장면이 방송됐고, 그 중 김수현의 NG 장면이 눈에 띄었다.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월(한가인 분)과 이원(김수현 분)은 헤어지지만 위험에 처한 한가인을 위해 김수현은 다시 나타나게 되고, “너는 무슨 아이가 그렇게 무서운 것이 없느냐”라고 외친 뒤 감독이 컷을 외치자 김수현은 깜짝 놀라 눈을 부릅뜬다.

이후 너무 빨리 뛰는 한가인을 잡지 못한 김수현은 “누나 좀 천천히 뛰어요”라며 힘든 내색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한가인과 함께 인형극을 보기위해 VIP 자석에 앉은 김수현은 보조출연자들에게 “머리 숙여라,” “안 보인다”는 원성을 듣게 된다.

이에 “무엄하다. 내가 누구인 줄 알고”라고 호통을 쳤으나 오히려 격한 반응에 주눅들어 머리를 숙이는 행동을 보인다. 이 모습을 본 한가인은 웃음을 터트렸고 NG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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