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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2.02.20 09:28

멕시코 교도소 폭동, 폭력단 사이에서 발생...최소 40명 사망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멕시코 북부의 도시 몬테레이에서 30km 떨어진 아포다카 교도소에서, 19일(현지시간) 라이벌 폭력단 사이에 싸움이 벌어져 최소 40명 이상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소 내 한 감방에서 폭동이 시작이 됐으며, 재소자들은 교도관을 인질로 잡아 폭동이 확산됐지만 수 시간 만에 폭동은 잦아들었고 교도소 내 치안이 회복됐다.

당국은 오전 6시에 싸움이 끝나고 질서를 되찾았으며, 이후 즉각 수사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 일대의 온두라스에서는 지난주 교도소에서 탈출을 시도한 수감자의 화재로 인해 350명 이상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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