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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곽문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9 14:43

‘K팝 스타’ 전성시대! “이보다 특별한 오디션은 없었다!”

[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유일무이 ‘오디션 최강자’ 인증!”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신드롬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생방송 진출 10인을 뽑는 ‘배틀 오디션’ 라운드에 돌입함에 따라 ‘K팝 스타’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 그에 따라 ‘K팝 스타 홀릭’에 빠진 시청자들을 주축으로 다채로운 ‘K팝 스타 이색 열풍’들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현재 <K팝 스타>에서 펼쳐지고 있는 ‘배틀 오디션’은 SM-YG-JYP에서 트레이닝 받은 참가자들이 국내 최대 기획사들의 자존심을 건 3인 1조의 1:1:1 경쟁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쟁 시스템과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무대에 이목이 쏠리며 예측 불가능한 생방송 진출 명단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폭발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후끈하게 달구며 <K팝 스타>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 <K팝 스타>의 높은 인기도를 피부로 느끼게 하고 있는 ‘K팝 스타 이색 열풍’을 살펴보자.  

◎ 절대 강자는 없다! 최종 우승자는 누구? ‘가상 투표’ 열풍~!

<K팝 스타>에서는 유독 많은 실력파 참가자들이 눈에 띈다. 우열을 가르기 힘든 이들의 뛰어난 실력과 예기치 못한 강력한 반전 무대들이 펼쳐지며 절대 강자 없는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아직 생방송 무대에 돌입하기까지 2회 분의 방송이 남아있지만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SNS(twitter.com/sbskpopstar)에서 펼쳐지고 있는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는 3일 만에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가하면,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에서도 <K팝 스타> 우승자를 점쳐보는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각종 개인 블로그나 온라인 카페에서도 과연 어떤 참가자가 <K팝 스타> 우승 영예를 안을 것인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아직 생방송 진출 TOP10도 뽑히지 않은 상태에서 폭발적인 우승자 맞추기 열풍이 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 <K팝 스타> 참가자들 부른 원곡 팝송들 재조명! 음원 차트 석권 돌풍!

<K팝 스타>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선보였던 팝송의 원곡들이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를 석권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한차례 인기바람이 지나갔던 팝송 음원들이 <K팝 스타> 참가자들의 무대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셈. 이하이-캐시영이 불렀던 픽시 로트의 ‘MAMA DO', 박지민이 불러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 최고의 팀 호흡을 보였던 ‘수펄스’가 불렀던 ‘FAME’의 원곡 등 <K팝 스타>에 나왔던 다양한 팝송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아직 음원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는 <K팝 스타> 참가자들의 음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열망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제발 K팝 스타 음원 빨리 좀 부탁드려요” “맨날 동영상 보고, 원곡 들으며 달래는 중” “원곡이 있는 곡들은 그거라도 찾아듣지만 자작곡은... 제발 빨리 빨리!” 등 <K팝 스타> 참가자들 음원 공개를 고대하고 있다.

◎ 연예인 졸업사진이야?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 누리는 <K팝 스타> 참가자들! 

지난 주 <K팝 스타> 참가자 중 강력한 우승 후보로 각광받고 있는 이하이의 졸업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몰이를 했다. 뽀얀 아기 피부와 중학생다운 풋풋함이 엿보이는 이하이의 졸업사진은 이하이가 <K팝 스타> 무대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반전 카리스마와 대비돼 소녀다운 매력을 어필, 눈길을 끌었던 것. 연예인 졸업사진도 충격적인 과거 사진도 아닌,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의 졸업사진에 이토록 뜨거운 열기가 쏠리는 것은 가히 이색적인 열풍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이 외에도 <K팝 스타> 참가자들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폭주하는가하면, 트위터 팔로워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있는 상황. <K팝 스타> 참가자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 셈이다.

◎ “너무 재미있는 거 아냐?” 너도나도 ‘K팝 폐인’ 선언!

유명인들의 줄이은 ‘K팝 스타 폐인 선언’도 ‘K팝 스타 열풍’에 힘을 싣고 있다. 이들은 각종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K팝 스타를 향한 애정과 관심을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 특히 YG소속가수인 빅뱅의 지드래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K팝 스타> 참가자 이승훈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19일 방송될 <K팝 스타> 12회에서는 생방송 전 마지막 라운드인 ‘배틀 오디션’이 계속된다. 특히 이번 ‘배틀 오디션’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들인 이하이와 박지민이 생방송 진출 티켓을 두고 초특급 맞대결을 펼칠 것이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된 상황. <K팝 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i40와 i30가 제공된다.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12회는 19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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