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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사회
  • 입력 2012.02.19 14:55

4호선 막말녀 욕설에 이어 폭행까지, 지하철 '무법자'로 등극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4호선 막말녀의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공개돼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4호선 막말녀 동영상에는 한여성과 남성의 말다툼과 싸움 장면이 게재됐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이 싸움의 시작은 지하철 4호선을 타고 가던 한 남성이 사소한 실수로 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의 다리를 찬 것 화근이었다.이 남성이 사과하듯 조용히 설명했지만 이 여성이 계속 화를 내며 욕을 하자 회피하던 남성이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함께 욕을 하면서 싸움으로 이어진 것.

이로 인해 지하철 내는 주먹다짐을 하는 남녀와 이를 말리는 남자 승객들로 뒤엉켜 아수라장을 이루게 되면서 이후 상황은 알수 없게 이 동영상은 끝이 난다. 촬영한 네티즌은 주변 승객들이 말리면서 상황은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공공 예절을 모르나?", "폭언과 욕도 모자라 폭력까지..", "창피하다 정말 서로 조심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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