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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4.08 10:48

아시아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UAM’ 설립!

키이스트, 에이엠이앤티, 스타제이, 에스엠, 와이지, 제이와이피 6개사 참여

 
배용준, 주지훈, 김현중, 최강희, 이지아, 김수현, 장동건, 현빈, 신민아, 수애, 김남길, 이소연, 보아, 이연희, 아라, 구혜선, 강혜정, 빅뱅, 비, 원더걸스, 2PM, miss A 등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이 소속된 국내 대형 연기자 매니지먼트 회사들이 합작하여 아시아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UAM(United Asia Management)’을 설립한다. 

 
‘UAM’은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인 ㈜키이스트, ㈜에이엠이앤티, ㈜아이제이(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등 6개 회사의 공동 출자 법인으로, 한류를 넘어 아시아류를 위한 기반을 형성하고 및 아시아 내 교류 협력과 캐스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국제 에이전시 설립의 필요성에 동감하여 설립을 결정했다. 

 
앞으로 ‘UAM’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의 개척과 이를 위한 에이전시로서 ‘UAM’에 출자한 6개 회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에이전시 역할과 함께 초상권 및 지적 재산권 관리를 비롯, 연예인 온라인매체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베이스시스템 구축 및 관리,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UAM’은 상기 6개 회사 소속 아티스트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활동하거나, 활동을 원하는 아티스트들의 에이전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며, 각 사의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유,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한류를 넘어 아시아의 다양한 대중문화공유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다.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아시아 진출을 이끌어온 각 사가 쌓아온 해외 비지니스 노하우와 네트워크 교류를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 라며 "국내 및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을 위해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UAM’은 2011년 4월내 설립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며 (UAM법인대표 정영범), 아시아 Top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에이전시인 만큼 ‘UAM’의 행보에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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