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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곽문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8 16:22

‘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완판남’ 대열 합류!

[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KBS2TV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연출 배경수, 극본 박연선)의 이동욱이 빈티지 스트리트 패션으로 ‘완판남’ 대열에 합류했다.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이동욱 만의 스타일로 차별화 시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것.

 
이동욱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남주희 실장은 이동욱의 패션에 대해 “극중 박무열이라는 운동선수 캐릭터에 맞게 장소에 제약이 없는 편안하고 단정한 빈티지 스트리트 룩으로 스타일링 했다. 야성적인 이미지에 반코트, 니트와 블랙 진, 그리고 운동화를 매치해 시크해 보이면서도 편안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스웨터 컬러에 포인트를 맞췄다.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어두운 컬러에 빨간색, 노란색 등의 밝은 컬러를 넣어 반전 감을 주면서 까칠함 속에 장난꾸러기 같은 박무열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공식석장의 장면에서 어두운 톤온톤 컬러의 수트를 완벽 소화시켜 마초적이면서도 부드럽고 댄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동욱씨의 훤칠한 키와 긴 팔 다리, 그리고 하얀 피부가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의상들을 핫 아이템으로 만들어 많은 남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동욱의 패션 반응에 대해 “현재 이동욱씨의 패션은 남성분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다. ‘이동욱 코트’, ‘이동욱 패딩’, ‘이동욱 니트’, ‘이동욱 신발’ 등으로 불리며 많은 아이템들이 완판 되었다. 또한 백화점 매장뿐만 아니라 ‘난폭한 로맨스’ 시청자 게시판에도 많은 문의를 주셔서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라며 이동욱 패션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앞으로의 이동욱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초반에는 마초적인 이미지로 모노톤이나 톤온톤 컨셉으로 갔지만, 러브라인으로 인해 부드러워진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수염을 밀고 댄디한 스타일로 의상을 맞췄다. 그리고 종반까지 이동욱씨의 사랑의 감정을 밝은 컬러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현재 이동욱은 ‘난폭한 로맨스’에서 안하무인하고 까칠했던 박무열 에서 로맨틱하고 부드럽게 바뀐 박무열을 연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시영과의 러브라인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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