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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8 16:22

김남주-유준상, 깨소금 넘치는 ‘힐링 데이트(Healing Date)’!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 ‘힐링 데이트(Healing Date)’란 이런 것!”

‘넝쿨부부’ 김남주, 유준상이 함박웃음 가득한 ‘포장마차 우동 데이트’로 최강 닭살 커플의 진면모를 선보인다.

 
김남주와 유준상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KBS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각각 열정적인 커리어우먼 차윤희 역과 종합병원 외과의사 방귀남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운명적 만남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김남주, 유준상이 연일 깨소금 나는 ‘닭살 부부’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김남주, 유준상이 연인인 듯 달콤한 신혼부부의 ‘염장 로맨스’를 연기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깊은 밤 운치가 가득한 포장마차에서 도란도란 국수를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것.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은 마치 실제 부부인 듯 다정한 모습을 취했다.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김남주, 유준상 커플이 알콩달콩 즐거운 이야기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는 상황. 바라만 봐도 ‘힐링(healing)’이 되는 듯 소박하지만 편안한 모습이라는 반응이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는 말쑥한 차림의 김남주, 유준상이 등장했다. 극중 능력 있는 맞벌이 부부의 오붓한 퇴근 저녁식사를 위한 만남이었던 것. 두 사람은 실제 저녁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듯 연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부부 연기를 소화해냈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김남주, 유준상은 여러 공통점이 많은 까닭에 촬영 현장에서는 이미 절친이 된 사이. 두 아이들의 부모이기도 한 두 사람은 촬영 중간 중간 아이들 이야기로 수다 꽃을 피우며 실제로도 다정한 사이임을 증명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극중 부부를 연기하는 김남주, 유준상의 달달한 모습은 현장 분위기마저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며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 중인 만큼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칼잡이 오수정’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드라마 스페셜 ‘돌멩이’ ‘영덕 우먼스 씨름단’ ‘연애결혼’ 등을 연출한 김형석 피디가 합세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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