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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7 16:42

'체험 삶의 현장' 폐지, 19년 만에 시청률 부진과 반응 미비로 결정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KBS-1TV 대표 장수 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장’이 폐지된다.

KBS에 따르면 ‘체험 삶의 현장’은 27일 부분 개편을 맞아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19년 만에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유지하는 건 어렵다는 판단하에 폐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폐지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체험 삶의 현장’은 1993년 10월24일 조영남, 이경실의 진행을 시작으로 19년간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출연했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험 삶의 현장 폐지라니 아쉽다”, “시청률 부진 때문이라니 안타깝다”,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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