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KAIST어학센터(센터장 최숙희 교수)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증가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통역업무 요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어학센터는 연구소, 관공서, 기업 등에서 항상 필요로 하는 중요한 업무로서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전문 통역사만이 원활한 통역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 10월 말부터 통역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2016년도에는 중점 육성업무로 실시하고 있다.

KAIST어학센터에서는 어학교육, 영문 교정 및 번역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통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근무하는 통역사는 통역/번역 과정을 전공한 대학원과정 졸업생 중 경험이 많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KAIST어학센터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회의나 무역 업무 등으로 통역 업무 요청이 늘어나고 있으며 카이스트어학센터는 이에 맞는 최고의 통역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