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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7 12:01

양동근 폭풍감량,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위해 15kg 다이어트

사진출처 - OCN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배우 양동근이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15kg을 감량했다.

양동근은 케이블채널 OCN ‘히어로’에서 주인공 ‘흑철’로 분해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히어로’는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영웅’ 흑철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에서 흑철은 우연한 사건으로 가지게 된 초능력을 이용, 세상의 부정부패를 제거하는 영웅으로 변신한다. 

최근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양동근은 V라인이 돋보이는 턱선을 과시하며 달라진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15kg 가까이 체중을 늘리며 연기했던 영화 ‘퍼펙트 게임’의 선동렬과는 전혀 다른 날렵해진 모습이다.

‘히어로’ 성용일 PD는 “양동근이 흑철로 변신하기 위해 체중을 많이 줄여야 했다. 특히 액션 연기를 위해 운동과 식사량 조절을 병행해야 했기에 더욱 힘든 여건이었다”며 “하지만 프로답게 15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현장에서도 멋진 액션 연기들을 선보였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양동근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히어로’는 오는 3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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