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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2.02.17 09:21

노태우 전 대통령 입원, 갑작스런 고열 증세로 열흘 만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이 갑작스러운 퇴원 열흘 만에 갑작스런 고열 증세로 재입원했다.

17일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인 문동휘 비서관은 “노 전 대통령이 어제 오후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며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열을 내리는 약과 항생제를 투약하는 등 치료를 받았고, 다음 주 중에는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노 전 대통령은 현재 자신의 힘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대통령은 작년 9월28일 고열과 천식 등의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후, 4개월여 만인 지난 6일 퇴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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