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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6.05.24 13:56

한국전 대회반,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설탕공예전시 ‘금상’ 수상

▲ (왼쪽) 한국호텔전문학교 호텔조리과 12학번 정현준 학생, (오른쪽) 설탕공예전시 금메달 수상 작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가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설탕공예 전시부분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사)조리기능인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총 4,137명(1,154팀)의 참가자와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관하였고 국제요리, 라이브, 전시, 테이블서비스 경연 등의 경연이 치러졌다. 

한국전 대회반은 설탕공예 전시 부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했는데 특히, 이번 수상에 눈길을 끄는 점은 금메달 수상 학생이 호텔제과제빵 전공자가 아닌 호텔조리과 학생이라는 점이다.

설탕공예는 일반 베이킹과는 달리 호텔제과제빵 학문 중에서도 난이도 있는 공예기술로 전공 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호텔제과제빵과 대회반 지도 교수인 유건희 교수는 “한국전은 제과제빵 대회반 운영 및 자율선택 심화과목제도를 운영하며 '설탕공예', '초콜릿공예' 등을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한 12학번 호텔조리과 정현준 학생 역시 호텔조리과 전공이지만 지난 학기부터 심화과목으로 설탕공예를 수강 신청해 이뤄낸 성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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