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영화
  • 입력 2012.02.16 15:44

공효진 겨털 연기고백, "관객들 충격 받겠지만 취향이니 괜찮아"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배우 공효진이 겨드랑이 털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러브픽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공효진은 극중 여배우로서 하기 힘든 겨드랑이 털 노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입장을 밝혔다.

공효진은 “촬영당시 거북하지 않았는데 오늘 영상을 보이 숱이 많긴 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 충격을 받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취향이 있는 것이니 괜찮다. 나는 오래 전부터 봐서 괜찮았지만 진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상대배역인 하정우는 “분장팀에서 워낙 리얼하게 만들어줘서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감정 몰입하기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애에 있어서는 쿨하지 못한 하정우와 현실적인 커리어 우먼 공효진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있는 ‘러브픽션’은 오늘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