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5.20 18:01

경찰 "유상무 수사 내용 비공개, 2차 피해 막을 것"

▲ 유상무 ⓒ코엔스타즈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경찰이 개그맨 유상무와 관련된 수사 내용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일 강남경찰서는 여러 매체를 통해 "앞으로는 유상무 씨 관련 수사의 진행 과정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사생활 보호를 중요시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라, 지금까지는 최소한의 수사 진행 과정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더는 진행 상황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3시께 한 20대 여성이 유상무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했으나 이후 아침 8시30분께 신고를 취소했다가 다시 번복했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현재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