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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6 09:07

김민희, 보디슈트 파격 패션으로 퍼스트룩 커버 장식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핫 셀러브리티 김민희가 파격적인 화보 컷을 공개했다.
김민희는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 2월 15일자 표지 화보를 통해 <슬로우리 벗 슈얼리(Slowly But Surely)>라는 콘셉트로 무려 9컷의 사진을 공개하며 관능미와 청순미를 넘나드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김민희는 화보를 통해 바디 라인이 드러나는 보디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민희는 헝클어진 풍성한 머리에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보디슈트, 주얼 장식의 실크 코트를 매치해 명품 각선미를 자랑하며 섹시함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수묵화를 연상케하는 풍경화가 프린트 된 우아한 실루엣의 실크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김민희 특유의 무표정한 뽀얀 얼굴에 붉은 입술 그리고 시폰 소재의 누드컬러 미니드레스와 블랙 미니 드레스 등으로 소녀적인 청순미를 과시하며 팔색조의 다양한 매력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또한 독특한 소매 라인의 블랙 블라우스와 길고 좁은 맥시 스커트에 뿔 모양의 헤드 기어까지 전위적인 패션마저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넘버원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클로즈업된 두 장의 화보를 통해서는 청순하고 맑은 눈빛을 빛내며 감성적인 무드를 전했다.
 
김민희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스타일아이콘 김민희’가 아닌 ‘여배우 김민희’로서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연기는 다른 이의 인생을 살다 내 생활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여행 같다. 꿈결 같기도 하다. 그 안에서 즐거웠고 눈을 뜨니 기분 좋은 꿈이랄까. 꿈에게 깨면 다시 현실의 내가 된다”라며 편안하고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3월 초 개봉을 앞둔 영화 <화차>에 출연배경에 대해서도 “시나리오를 볼 때 캐릭터에 반해야 한다. 작품이 재미있어도 내가 연기할 배역이 무덤덤하면 마음이 가지 않는다. 선영이란 인물은 변화의 폭이 넓어 매력 적이다. 그만큼 연기 폭도 커질 것 같았다.”라며 배역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희는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난 내 능력 안에서, 내가 가진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 다들 내 것을 살피지 못하고 더 바라곤 한다. 욕심만 버리면 행복해질수 있다.”라며 여배우로서의 삶에 만족한 모습을 설명했다.
 
한편, 김민희의 단독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www.firstlook.co.kr)' 웹사이트와 모바일 그리고 2월 15일자 지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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