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성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4.07 09:57

양원경·박현정 부부 결국 합의 이혼, "이제는 남남"

두 딸 양육권은 박현정이 갖는 것으로 합의

▲ 개그맨 양원경·박현정 부부가 숙려 기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합의이혼서에 도장을 찍었다.

개그맨 양원경·박현정 부부가 숙려 기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합의이혼서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서류를 제출한 양원경·박현정 부부는 당초 자녀들을 생각해 숙려기간동안 깊은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헤어지게 됐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는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현재 묵묵무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여러 매체에서 양원경과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인터뷰 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히 대답했고,  박현정 역시 전화를 받자마자 황급히 끊었다고.

이들의 지인은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양원경은 지인드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혼에 대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 였다"면서 "12세와 9세의 두 딸을 두고 있어 걱정을 많이 했다. 이혼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눈치였다"고 밝혔다.

한편, 양원경·박현정은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 부부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부부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