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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6.05.19 10:57

[HD+] 스타벅스 콜드 브루, 출시 한 달 만에 20만잔 판매 돌파

▲ 스타벅스 콜드 브루 시음장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프리미엄 콜드 브루 커피가 지난 4월 19일 국내 100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한 달 만에 20만잔의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콜드 브루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콜드 브루가 새로운 커피 카테고리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올 여름 커피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2006년 아이스 커피용 블렌딩을 소개한 이래 10년 만에 새롭게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블렌딩해서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서 소량씩 천천히 장시간 추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리미엄 커피로 신선한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벅스의 콜드 브루 음료는 커피 본연의 단 맛과 실크같이 부드럽고 그윽한 초콜릿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콜드 브루와 여기에 우유가 가미된 콜드 브루 라떼 2종류로 제공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카테고리 음료팀의 박현숙 팀장은 “바리스타들이 하루에 14시간씩 한정된 양을 정성껏 우려내 제공하는 양이 부족할 정도로 준비된 양이 모두 판매되는 등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콜드 브루가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를 찾는 고객들의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 중에 콜드 브루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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