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일본 모델 겸 배우인 고마츠 나나와 빅뱅 지드래곤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17일 일본 한 여성 주간지에 따르면 지난 6일 도쿄에서 팬미팅을 마친 지드래곤이 근처의 고급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고마츠 나나와 저녁 식사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스태프들,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

고마츠 나나는 자타공인 지드래곤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빅뱅 콘서트 관람 후기 글을 올리기도 하고, "언젠가 지용과 만날 수 있게 일 열심히 해야지"라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지난 3월 일본 패션지 나일론 재팬 화보 촬영을 함께 했다. 당시 고마츠 나나는 “동경하던 사람과의 촬영이라 긴장했다. 꿈만 같다”는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