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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5.17 16:18

[HD+] 박시연, 결혼 5년만에 파경.. "이혼 소송 중.. 추측 자제 부탁"

▲ 박시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박시연(37)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7일 오후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박시연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시연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2011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박시연은 결혼 2년 만인 2013년 첫째 딸을 얻었으며, 2015년에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박시연은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에 출연 중이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후 기사화된 박시연 씨 이혼소송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습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박시연 씨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박시연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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