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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4 11:22

'화성인 바이러스 ', 섹시사육녀와 가터벨트 한뼘패션녀 출연…MC들 경악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드디어 무게가 많이 나가는 남자들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tvN<화성인 바이러스>에 남자의 몸무게는 기본 100kg, 가장 보기 예쁜 몸무게는 150kg라고 주장하는 미모의 섹시사육 화성인이 등장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분에서는 섹시사육 화성인 이예슬씨가 출연, 화성인의 독특한 이상형 기준과 남자친구 사육법 설명, 그리고 남자친구의 등장으로 진행된다. 한편 화성인의 사육 결과인 남자친구의 모습에 3MC들은 놀라움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특히 MC 김구라는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다는 후문.

화성인은 일단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근육 없이 말랑한 살들로만 100kg이상이어야 하고, 들창코에 키 작고 다리도 짧아야 한다는 화성인. 또한 허벅지 살은 무릎까지 쳐져 있어야 섹시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150kg까지 찌울 예정이라 하여 3MC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정작 화성인은 현재 몸무게 40kg에서 35kg까지 몸무게를 뺄 예정이라고 말해 3MC를 포함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한, 14일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분에서 온 몸을 꽁꽁 얼게 만드는 강추위에도 오직 한 뼘 패션을 고집하는 일명, 한 뼘 패션녀 전혜슬씨가 출연한다. 영하 20도 대설주의보가 내린 날에도 한 뼘 패션으로 서울 한복판을 활보하는 화성인의 한 뼘 패션의 실체는 바로 비키니 스타일과 가터벨트다.

4계절 내내 고수하는 한 뼘 패션에도 화성인만의 스타일 비법이 있다. 긴 옷도 무조건 짧게 리폼해서 만들어 입고, 여름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반 뼘(?) 패션을 입는다.

화장은 2시간이지만 옷 입는 데는 딱 2분이면 충분하고 전라도 광주 클럽을 모두 섭렵하고 오로지 좀 더 넓은 곳에서 놀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화성인. 벗을수록 예뻐지고 보여 줄수록 돈도 번다? 신나게 놀다가 얼떨결에 캐스팅 돼 돈까지 벌게 된 스토리와 한 뼘 패션에 잘 어울리는 명품 복근의 비결이 공개 된다.

3MC에게 웃음과 비판, 경악을 모두 선사한 섹시사육 화성인 이예슬과 한 뼘 패션녀 전혜슬 편은 오는 14일 밤 12시 10분 tvN<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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