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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4 09:34

신보라 '기다려' 열창, 뛰어난 가창력으로 또 한번 시선집중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부른 '기다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신보라의 가창력이 또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중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는 박성광, 정태호, 신보라가 힙합트리오로 변신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선일이 "왜 남자만 여자를 기다리느냐"고 말하자 신보라는 리듬을 타며 "여자들도 기다려, 매달리는 남자친구 월급날을 기다려"라고 노래를 해서 폭소케 했다.

신보라는 흥얼거리는 노래 '기다려' 후렴구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앞서 2010년 KBS 2TV '남자의 자격-합창단'에서 단원으로 활약한 적 있는 신보라는 평소 뛰어난 가창력으로 개그맨들 사이에서 유명했다고.

신보라 기다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음원 공개 요청", "역시 신보라. 가창력 짱", "신보라의 또다른 매력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이날 '용감한 녀석들'은 경쟁프로 SBS '개그투나잇'을 응원하는가 하면 담당 PD의 외모에 대해 못생겼다고 말하는 등의 용감한 발언으로 재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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