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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부조작 있었다 "첫회 포볼놓고 거래"...파장 일파만파
2012년 02월 14일 (화) 09: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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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기자 ahn1587@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프로야구와 프로농구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시면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지난 13일 대구지검은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김모씨가 배구 외에 야구와 농구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브로커 김모씨는 검찰에서 최근 프로배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강모씨가 배구뿐 아니라 야구와 농구에서도 선수들을 매수해 승부를 조작한 것으로 안다고 진술했다.

김씨의 진술에 따르면 프로야구의 경우 특정 구단과 선수를 지명하며 강씨가 불법 도박 사이트 ‘첫 볼넷 맞히기’ 등을 조작했고, 투수와 브로커 간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 프로농구의 경우 3점 슛 등과 관련해 조작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와 같은 주장이 사실일 경우,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의 파장은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전반으로 확대돼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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