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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달샤벳 비키 "8년 동안 연습생 시절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어요"
2012년 02월 14일 (화) 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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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기자 ahn1587@stardailynews.co.kr

   
사진-달샤벳 비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4번째 미니앨범 ‘Hit U’ 앨범과 함께 기존의 귀여움과 깜찍함은 버리고 섹시함과 도도함으로 중무장해 달샤벳이 컴백했다. 2011년 최고의 신인 걸 그룹으로 자리잡은 달샤벳의 리더 비키를 만나 달샤벳의 소식과 함께 리더 비키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미니앨범 4집 ‘Hit U’ 발매와 함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근황은?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달샤벳의 이미지를 벗고 섹시하고 도도한 달샤벳의 모습으로 ‘Hit U’앨범을 들고 나왔다. ‘다크샤벳’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며, 컴백한지 얼마되지 않아 음악방송 무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Q 달샤벳으로 데뷔하기 이전 4년간 백댄서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아는데, 백댄서 활동은 가수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이였나?

많은 사람들이 백댄서 출신 가수라고 오해하고 있다. 실은 그렇지 않다. 백댄서 활동은 많은 무대경험을 통해 가수로서 준비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자 발판이었다.

Q 연습생 기간도 길었다고 들었다. 얼마나 준비했나?

8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까지 올 수 있었다. 전 소속사인 스타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2007년부터 무대경험을 쌓기 위해 백댄서로 활동해 왔으며 서인영 백댄서, VOS 백댄서 등을 거쳐 2010년 소속사를 옮긴 후 달샤벳으로 데뷔했다.

Q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을 터, 힘들고 지쳤을 때 극복한 방법이 있다면?

물론 8년간의 시간 동안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늘 나에게는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이 있었다. 특히 3년간 댄서 생활을 하다보니 ‘과연 데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고 힘들 때마다 서인영 선배가 실질적으로 애정어린 조언을 많이 해주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

또한 VOS 선배들은 노래를 가르쳐줬고 힘들고 어려웠을 때마다 이끌어 주었기에 현재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

 

   
 
Q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이겨낼 만큼 어릴 적부터 절실하게 가수가 하고 싶었나?

어릴 적 전공은 무용이다. 부모님께서는 당연히 커서도 무용을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가수를 한다는 말에 반대가 무척 심했다. 특히 “연예계 생활은 돈 없고 빽 없으면 못 하지 않냐”고 말하며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다는 것에 미안해 하셨지만 가수를 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절실했기에 반대를 무릅쓰고 오디션을 혼자 보러 다녔다.

이후 스타제국에 합격해 들어가게 됐고, 백댄서로 활용하며 차근차근 이 악물고 연습해 지금의 자리에 까지 올라왔다.

Q 그때의 고생을 보상할 만큼 달샤벳의 인기가 많다. 팀 내에서 누가 가장 인기가 많은가?

누구 하나가 딱 인기가 많다고 꼬집을 순 없다. 개개인마다 매력과 특성이 있고 키 큰 멤버3명, 키 작은 멤버 3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율 또한 알맞다. 굳이 한명을 뽑자면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멤버는 나 인 것 같다.

Q 인기가 많아졌다고 실감한 적은 언제인가?

처음 달샤벳으로 팬싸인회를 했을 때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는 팬 분들이 얼마 없어 싸인받은 한명이 다시 줄서서 싸인 받는 것이 대부분 이였다. 하지만 최근에 한 팬싸인회에서는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만큼 팬 분들이 많이 와서 싸인을 받아가 주셨다.

가슴 벅차고 한편으로는 뿌듯한 마음까지 들었다. 달샤벳을 위해 응원해 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안 순간 더욱 노력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겠다 생각했다.

Q 달샤벳 멤버들과의 호흡과 분위기는 어떠한가?

리더로서 동생들을 통제하다보니 가끔은 하기싫은 말을 해야 할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멤버 그 누구도 불평하지 않는다. 서로의 의견을 들어주고 힘든일은 함께 나누며 의지하며 지내고 있다.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잘 맞는다.

   

사진 달샤벳 비키 ⓒ스타데일리뉴스 

Q 걸 그룹이 넘쳐나는 가요계에서 리더로더 각오도 남다를 탠데, 앞으로 달샤벳을 어떤 걸 그룹으로 이끌어 갈 계획인가?

가요계에서 오래도록 활동할 수 있는 그룹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 달샤벳 하면 발랄하고 가벼운 음악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섹시하고 도도한 음악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 즉 다양한 장르를 모두 섭렵해 팬들에게 무대를 선사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Q 지금도 연습생으로 가수를 꿈꾸고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에게 선배로서 조언의 한마디 부탁한다

꿈을 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꿈을 꾸었다면 이루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꿈을 위해 달려간 다면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올해 이루고자 하는 계획과 함께 달샤벳을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

작년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왔고 과분할 만큼 사랑을 받았다. 특히 멤버들끼리 신인상 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팬들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 올해는 그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무대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

달샤벳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요.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일 다루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저희 달샤벳 앞으로도 쭉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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