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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5.11 11:51

[HD+] '무서운 이야기3' 홍은희 새벽 촬영 많았다.. 밤 잘 새는 편이라 괜찮아"

▲ 홍은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홍은희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임슬옹, 경수진, 박정민, 홍은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은희는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었는데 캐스팅을 해주셔서 좋았다"라며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기계령'에서 성인 역할은 나 혼자였고 다 아이들이었다. 미래 시대에서의 엄마 역인데, 미래에서도 내가 통할 것으로 느끼고 캐스팅해주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공포 영화라서 새벽 촬영을 많이 했는데 그런데, 내가 밤을 잘 새는 편이라 괜찮았다. 저녁 5시에 시작해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촬영한 적도 있다"며 고생담도 털어놨다.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여우골의 전설을 담은 공포 설화 ‘여우골’, 공포의 속도감을 보여줄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아이와 인공지능 로봇의 무서운 약속을 그린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까지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초월한 절대 공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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