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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5.11 11:26

[HD+] '무서운 이야기3' 박정민 “심장 약해 공포 영화 못 본다” 너스레

▲ 박정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박정민이 공포 영화를 즐겨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임슬옹, 경수진, 박정민, 홍은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차례로 영화 취향을 소개했다.

먼저 임슬옹은 "공포 영화는 혼자서도 잘 본다. 즐기는 편이다"라고 말했고, 경수진은 "잔인한 것 빼고는 장르 불문하고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정민은 '무서운 이야기3'에 출연했음에도 "저는 심장이 약해서 잘 보지 않는다. 무서운 작품을 별로 못 즐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여우골의 전설을 담은 공포 설화 ‘여우골’, 공포의 속도감을 보여줄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아이와 인공지능 로봇의 무서운 약속을 그린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까지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초월한 절대 공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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