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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2.02.13 14:40

누구나 대세 '청순글래머'가 될 수 있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최근 들어 얼굴은 청순하면서도 몸매는 글래머러스한 여성, 소위 말하는 ‘청순글래머’들이 각광받고 있다. 여성스러우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함까지 갖춘 모습은 많은 남성들의 로망인 동시에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청순함을 위해서는 긴 생머리나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을 갖추고 의상이나 액세서리도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예쁜 것들을 갖추는 것으로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청순한 매력과는 상반되는 섹시한 몸매는 식습관과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로 가능하다.

여기에 여성만의 미의 상징인 풍만한 가슴을 겸비한다면 완벽한 청순글래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청순한 모습과 완벽한 몸매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고 밋밋한 가슴 때문에 남 모르는 콤플렉스를 갖고 살아가는 여성들도 상당하다.

일부 여성들은 가슴성형을 할 때 작은 가슴의 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조건 큰 사이즈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결과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가슴성형은 수술한 티가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모양과 크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하베스트젯을 이용한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성형이 인기이다.

하베스트젯을 이용한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흉터는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슴모양을 만들 수 있다. 가슴지방이식은 자신의 신체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가슴에 이식하는 시술로 신체 지방량이 적은 경우 시술 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하베스트젯 가슴지방성형은 적은양의 지방으로도 시술이 가능해서 지방이 적은 마른여성들도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채내 생존율이 높아졌고 석회화 현상과 낭종이 생길 가능성이 낮아졌다. 시술 후 유지기간이 늘어나 1회 시술만으로도 환자의 만족감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일산 라앤미성형외과 고혜원 원장은 “보형물과 달리 자가지방이기 때문에 가슴성형을 받은 여성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술 후 마사지 과정이 필요 없다”며 “일률적인 모양의 보형물과는 다르게 촉감과 모양이 자연스러워서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축적이 잘되는 허벅지나 복부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기 때문에 몸매 교정효과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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