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스타데일리뉴스
  • 뷰티
  • 입력 2011.02.11 17:13

러브 블랜딩, 헤어로 완성하라!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헤어

연인들을 설레이게 하는 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사랑이 담긴 초콜릿과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발렌타인 데이는 사랑에 빠진 여성에겐 무엇보다 특별한 날이다. 발렌타인 데이는 남자친구와 특별한 사랑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헤어와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기마련이다.

남자친구의 마음에 쏙 들 수 있는, 2011년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릴 만한 헤어스타일을 준오헤어 준홍원장과 함께 알아보았다.

▲ 도망자 이나영 캡쳐컷
▲ 매리는 외박중 문근영

* 귀여운 따도녀의 러블리 웨이브

심심한 긴 생머리를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이미지로 완성하고 싶다면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웨이브 헤어를 시도해 보자. 웨이브 헤어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웨이브컬과 헤어컬러이다.
모발의 길이와, 컬의 모양, 볼륨의 정도에 따라 180도 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웨이브 헤어는
얼굴선을 따라 흐르는 웨이브가 여성스러운 이미지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표현해주어 어떤 의상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러블리 헤어스타일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따뜻하고 포근한 여성성을 강조하기 위해선 살짝 브라운 빛이 감도는 헤어로 염색을 해주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킬 수 있다.

준오헤어 준홍원장은 ”러블리 웨이브펌은 볼륨감이 살아있기 때문에 풀거나 묶어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 할 수 있어 스타일 변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무게감 있는 뱅헤어와 긴머리 웨이브에 어두운 헤어컬러는 자칫 무게감이 너무 크게 느껴져 사랑스럽기 보다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따뜻한 브라운 느낌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발렌타인 데이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연출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라고 전했다.
 

▲ 몽땅내사랑 가인 캡쳐컷
▲ 시크릿가든 하지원 캡쳐컷

* 톡톡 튀는 그녀의 상큼한 보브컷

많은 여성들이 여전히 롱웨이브 헤어를 선호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고집하는 아가씨라면, 오늘 하루쯤은 중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상큼한 보브컷은 어떻까?
단발머리의 대명사 보브컷은 특별한 스타일 없이 자연스럽게 얼굴선에 따라 짧게 자른 머리로
보이시하고 시크한 매력에 도도한 느낌마저 주지만, 여기에 붉은 빛이 도는 밝은 브라운 컬러로
살짝 염색을 해준다거나 앞머리나 옆머리 끝을 살짝 컬만 해주어도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준오헤어의 준홍원장은 “발렌타인 데이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너무 많은 정성을 쏟다보면 헤어와 메이크업을 평상시와 다르게 연출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평상시 모습에서 살짝 웨이브를 준다거나 과하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특히 단발머리 스타일의 경우, 간단한 드라이와 염색만으로도 충분히 그 동안의 보이시한 이미지를 단번에 반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머리끝을 직선으로 자르는 단발보다 얼굴라인을 훨씬 갸름해 보이게 해주는 보브컷은 뱅 스타일의 앞머리와 함께 오히려 동안 스타일 연출에 효과적이라 발렌타인 데이 같이 특별한 날엔 더욱더 잘 어울리는 헤어가 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