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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5.07 16:00

[HD+]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내 곡,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고 싶다"

▲ 랩몬스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곡 작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콘서트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 시작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마음으로 가사를 썼느냐"는 질문을 받은 랩몬스터는 “사실 내가 처음 작사를 시도했을 때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랩몬스터는 "프로듀싱 하는 사람들은 랩, 노래, 작곡 등 다양한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다"면서,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남의 비트에 얹는 것보다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곡 작업을 하는 게 의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최근에 내 음악은 내가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음악 작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5월 7, 8일 이틀 간 열리는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prologue' 콘서트에서 ’화양연화‘ 전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이번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 발매된 청춘 2부작 ’화양연화 pt.1’, ‘화양연화 pt.2’를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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